윈도8 사용 소감 - 1. XP Mode가 죽었어!
내 가슴 속에 살아...는 제가 그렌라간을 6화까지 보다 말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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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 새 컴 수령했었습니다. 그거 관련해서 포스팅 할랬는데 이래저래 셋팅하기 바빠서; 그런데 일이 터져버려서 이 포스팅부터 하게 됐네요 ㅋㅋㅋ
새 컴 받아서 일단 헌 컴에서 하드 싹 꺼내서 새 컴에 이식하고 기존 80기가 스스디는 새 120기가 스스디에 마이그레이션을 해서 윈도를 그대로 이식시켜버렸습니다. XP에선 꿈도 못 꿀 짓을 이제는 꺼리낌 없이 할 수 있는 시대가 온거죠. 업글하고 윈도 새로 안 깔기!
결론적으로 성공은 했습니다. 아주 잘 굴러가길래 흡족해 하면서 정품 인증만 전화로 다시 했죠. 이건 피해갈 수 없었(...) 그렇게 한 뒤에 수, 목요일은 거의 새 하드(3TB)에 자료 옮기는데 썼습니다. 기존에 여러 하드들(2TB, 500GB, 320GBx2) 중에 하나는 기존 컴에 붙여서 회사로 가져가야 하다보니 거기에 500GB가 당첨 되서 그거 자료까지 옮기는데 몇가지 시행착오를 거치느라 거진 이틀이 걸린거죠. 그래서 실질적으로 새 컴에 대한 셋팅은 어제 한거나 다름 없었습니다.
셋팅이라고 해봐야 기존 윈도를 그대로 옮겨썼기 때문에 세부설정 같은 건 할게 없고 단지 메인보드 제조사(ASRock)에서 제공한 드라이버 DVD에 담긴 드라이버들을 이것저것 막 깔아본건데 이게 결국 저 부팅 불가의 원인이 아니었나 싶네요. 윈도8(NT 6.2)은 이상하게 비스타(NT 6.0)에서 윈도7(NT 6.1)로 넘어 올 때 안 보이던 호환성 트러블을 종종 일으키는데 마소 자체 프로그램이나 인텔의 드라이버쪽에서도 그런게 많나 봅니다. 윈도7용이라고 아무 생각 없이 마구잡이로 깔았다가 뭔가 하나가 충돌이 난거 같은데 지금으로선 뭐가 원인인지 딱 집어서 알아내기가 힘드네요; 그냥 윈도8용 드라이버를 제대로 갖춰서 깔아야겠다...라는 교훈만 남겼습니다.
한가지 빡친건 윈도8의 자체 복구 능력인데, 복구 지점 저장해둔걸로 복구도 못 하고 개인 파일 그대로 둔 채로 윈도를 리플레쉬 하는 것도 하는 척 하더니 못 하겠다고 때려치더군요. 야 어쩌라고(...) 그렇게 심각하게 고장난거냐 orz
개인파일까지 싸그리 날려버리는 리셋은 차마 못 하겠고, 그렇다고 윈도 새로 깔자니 겁나 귀찮고 - 새로 깔 빠에사 윈도7으로 돌아가고 말지; - 결국 귀차니즘을 못 이겨 아직 안 밀고 내비뒀던 이전 스스디를 다시 소환해서 또 마이그레이션을 때렸죠. 수요일 시점으로 돌아간거니 뭐 딱히 바뀐 것도 없겠다 다행이라면 다행인듯. 일단 위에 말한대로 드라이버들 마구 까는 건 자제 좀 해야할듯. 일단 의심 가는 놈은 잉텔 스마트 커넥터인가 그놈인데... 그거 말고도 Virtu 였나 이놈도 살짝 의심 되고... 윈도8 이놈 생각보다 섬세한 놈인듯 제길 ;ㅁ;
tag : 블루스크린도진화하긴하더라, 하지만결국블루스크린은블루스크린일뿐
내 가슴 속에 살아...는 제가 그렌라간을 6화까지 보다 말아서(...)

수요일에 새 컴 수령했었습니다. 그거 관련해서 포스팅 할랬는데 이래저래 셋팅하기 바빠서; 그런데 일이 터져버려서 이 포스팅부터 하게 됐네요 ㅋㅋㅋ
새 컴 받아서 일단 헌 컴에서 하드 싹 꺼내서 새 컴에 이식하고 기존 80기가 스스디는 새 120기가 스스디에 마이그레이션을 해서 윈도를 그대로 이식시켜버렸습니다. XP에선 꿈도 못 꿀 짓을 이제는 꺼리낌 없이 할 수 있는 시대가 온거죠. 업글하고 윈도 새로 안 깔기!
결론적으로 성공은 했습니다. 아주 잘 굴러가길래 흡족해 하면서 정품 인증만 전화로 다시 했죠. 이건 피해갈 수 없었(...) 그렇게 한 뒤에 수, 목요일은 거의 새 하드(3TB)에 자료 옮기는데 썼습니다. 기존에 여러 하드들(2TB, 500GB, 320GBx2) 중에 하나는 기존 컴에 붙여서 회사로 가져가야 하다보니 거기에 500GB가 당첨 되서 그거 자료까지 옮기는데 몇가지 시행착오를 거치느라 거진 이틀이 걸린거죠. 그래서 실질적으로 새 컴에 대한 셋팅은 어제 한거나 다름 없었습니다.
셋팅이라고 해봐야 기존 윈도를 그대로 옮겨썼기 때문에 세부설정 같은 건 할게 없고 단지 메인보드 제조사(ASRock)에서 제공한 드라이버 DVD에 담긴 드라이버들을 이것저것 막 깔아본건데 이게 결국 저 부팅 불가의 원인이 아니었나 싶네요. 윈도8(NT 6.2)은 이상하게 비스타(NT 6.0)에서 윈도7(NT 6.1)로 넘어 올 때 안 보이던 호환성 트러블을 종종 일으키는데 마소 자체 프로그램이나 인텔의 드라이버쪽에서도 그런게 많나 봅니다. 윈도7용이라고 아무 생각 없이 마구잡이로 깔았다가 뭔가 하나가 충돌이 난거 같은데 지금으로선 뭐가 원인인지 딱 집어서 알아내기가 힘드네요; 그냥 윈도8용 드라이버를 제대로 갖춰서 깔아야겠다...라는 교훈만 남겼습니다.
한가지 빡친건 윈도8의 자체 복구 능력인데, 복구 지점 저장해둔걸로 복구도 못 하고 개인 파일 그대로 둔 채로 윈도를 리플레쉬 하는 것도 하는 척 하더니 못 하겠다고 때려치더군요. 야 어쩌라고(...) 그렇게 심각하게 고장난거냐 orz
개인파일까지 싸그리 날려버리는 리셋은 차마 못 하겠고, 그렇다고 윈도 새로 깔자니 겁나 귀찮고 - 새로 깔 빠에사 윈도7으로 돌아가고 말지; - 결국 귀차니즘을 못 이겨 아직 안 밀고 내비뒀던 이전 스스디를 다시 소환해서 또 마이그레이션을 때렸죠. 수요일 시점으로 돌아간거니 뭐 딱히 바뀐 것도 없겠다 다행이라면 다행인듯. 일단 위에 말한대로 드라이버들 마구 까는 건 자제 좀 해야할듯. 일단 의심 가는 놈은 잉텔 스마트 커넥터인가 그놈인데... 그거 말고도 Virtu 였나 이놈도 살짝 의심 되고... 윈도8 이놈 생각보다 섬세한 놈인듯 제길 ;ㅁ;
tag : 블루스크린도진화하긴하더라, 하지만결국블루스크린은블루스크린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