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ブルネイ工廠電気実験部
![]()
기존에 쓰던 제독 업무도 바빠(일명 칸코레 뷰어=깡뷰어)보다 좀 더 가볍고 기능이 더 많은 툴이 있다길래 구해서 돌려봤습니다. 데탑은 어짜피 성능이 받쳐주니 가볍고 자시고는 크게 상관 없긴 한데 그래도 가끔 다른 작업 병행하다 풀로드 걸리면 깡뷰어는 막 응답없음도 가끔 뜨고 그랬는데(물론 풀로드 해제되면 얘도 다시 살아남) 얘는 어떨런지...
이놈의 가장 큰 특징은 레이아웃 커스터마이징입니다. 기존에 깡뷰어는 거의 정형화된 틀에서 운용했던거에 비하면 이놈은 각종 스테이터스창을 (어느 정도) 자기 마음대로 배치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물론 그만큼 노가다는 해야합니다만(...) 그리고 비록 서버에서 정보를 땡겨오는 건 아니지만(API에서 막혀 있음) 자체 임무 카운터가 있어서 아호 작전 같은 경우에 세부적으로 다 카운팅을 해줍니다. 다만 프로그램 내부 카운팅이라 여기저기서 플레이 한 경우엔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 외 기존에 깡뷰어에 비하면 편한 점은 아카시 박지수리 시간 카운팅인데 이건 깡뷰어에 없었다 뿐이지 다른 툴에는 어지간하면 있지 않았나요? 제가 깡뷰어 쓰기 전에 쓰던 파폭 애드온 칸코레 타이머에도 있었던 기능인거 같은데... 그리고 깡뷰어에 전투예보에서 보던 나침반보다는 좀 더 정보제공이 많습니다. 적의 배치나 장비 제공권 수치등을 다 볼 수 있죠(이것도 한번 정보를 받아온 뒤에 내부적으로 저장하는지 처음 만나는 적 패턴은 당장 못 보여주고 전투 들어가야 띄움. 이후에는 나침반 돌릴 때 바로 띄움). 사실 그걸 본다고 당장 플레이를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만 ㅋㅋㅋ
현재 깡뷰어에 비하면 아쉬운 점은 몇몇 정보(완료 예상 시간이나 출격 중인 원정 이름 등)는 마우스를 오버시켜야 볼 수 있어서 터치 조작에는 맞지 않는데... 깡뷰어 자체가 원 제작자가 태블릿에서의 운용도 고려해서 딱 맞에 만든거에 비하면 뭐 이건 아무래도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죠 ㅋㅋ 레이아웃 커스터마이징 하다보니 정보 노출 정도의 조절도 좀 가능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깡뷰어는 한글판에서 이것저것 기능이 더 붙으면서 원정 목록이나 개수 공창 목록 같은거 띄워놓고 보면 공략 사이트 덜 가게 해줘서 좋던데 ㅎㅎ; 수리 필요 목록 같은 경우에는 74식에서도 함대 목록(그룹)을 펼쳐보면 수리에 필요한 시간이 뜨긴 하는데 이건 이상하게 시간에다가 색깔 칠한게 소파/중파/대파와는 전혀 상관 없이 순수하게 걸리는 시간만 보고 2시간 이하면 노란색, 5시간 이하면 주황색, 그 이상은 빨간색 이런 식으로 표기를 해놔서 얘가 소파인지 중/대파인지 구분할라믄 앞에 HP란까지 가서 봐야하더라구요 ㅋㅋㅋ 헷갈리게 시리...
![]()
함대 리스트는 이렇습니다. 이거는 레이아웃에 따로 끄집어 내서 볼 수도 있긴 한데 워낙 정보량이 많아서 굳이 작은 창에 박아놓고 보기가 애매해서 그냥 빼버리고 필요할 때만 메뉴에서 따로 불러내서 크게 띄워놓고 보기로 했습니다. 장비 리스트는 그래서 아예 툴로 빼버렸는데 얘는 왜 굳이 레이아웃에 쑤셔넣을 수 있게 만든건지 ㄲㄲ; 그리고 저 장비5란은 대체 정체가 뭔지도 디게 궁금하고(...)
![]()
장비 리스트는 대충 이런 느낌. 솔직히 깡뷰어 때가 좀 더 보기는...좋았죠... 창 크기를 가로로 늘리면 해당 장비 장착한 칸무스를 창 가로 크기에 맞게 가로로 배열시켰으니... 이건 무조건 한놈씩 세로 배열이라 가독성은 좋은데 많은 장비를 한장에 찍기는 안 좋은거 같아요 ㅋㅋㅋ
여튼 결론은, 귀차니즘만 이겨내면 확실히 제독 업무는 바빠 보다는 강력한 툴이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저 같은 토큰충에게는 아쉽게도 자체 캡쳐 기능이 에러가 뜨더군요. 이건 깡뷰어가 특이한 케이스라고 봐야 ;ㅁ;
처음에 쎄웠던 건 어제 밤 새도록 이리저리 커스터마이징 하면서 현재 최종적으로 결정 된 레이아웃. 그 이전엔 여러번의 삽질이 있었습니다.
![]()
![]()
![]()
![]()
이런 식으로 요리조리 바꿔보다 제일 처음에 걸로 마무리 됐죠.
덧.
![]()
포스팅 하고나서 보니 왠지 모르게 마음에 안 들어서 ㅋㅋㅋ 임무란을 옮겨서 가로 폭을 약간 포기하는 대신에 세로 폭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재배치 함. 근데 막상 이래놓고 보니 으음... 나중에 주말쯤 가서 임무 거의 완료하고 나면 디게 썰렁하겠는데...?(...)
tag : 태블릿은그냥깡뷰어쓸생각인데, 74식도태블릿용으로레이아웃하나짜보긴해봐야지
기존에 쓰던 제독 업무도 바빠(일명 칸코레 뷰어=깡뷰어)보다 좀 더 가볍고 기능이 더 많은 툴이 있다길래 구해서 돌려봤습니다. 데탑은 어짜피 성능이 받쳐주니 가볍고 자시고는 크게 상관 없긴 한데 그래도 가끔 다른 작업 병행하다 풀로드 걸리면 깡뷰어는 막 응답없음도 가끔 뜨고 그랬는데(물론 풀로드 해제되면 얘도 다시 살아남) 얘는 어떨런지...
이놈의 가장 큰 특징은 레이아웃 커스터마이징입니다. 기존에 깡뷰어는 거의 정형화된 틀에서 운용했던거에 비하면 이놈은 각종 스테이터스창을 (어느 정도) 자기 마음대로 배치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물론 그만큼 노가다는 해야합니다만(...) 그리고 비록 서버에서 정보를 땡겨오는 건 아니지만(API에서 막혀 있음) 자체 임무 카운터가 있어서 아호 작전 같은 경우에 세부적으로 다 카운팅을 해줍니다. 다만 프로그램 내부 카운팅이라 여기저기서 플레이 한 경우엔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 외 기존에 깡뷰어에 비하면 편한 점은 아카시 박지수리 시간 카운팅인데 이건 깡뷰어에 없었다 뿐이지 다른 툴에는 어지간하면 있지 않았나요? 제가 깡뷰어 쓰기 전에 쓰던 파폭 애드온 칸코레 타이머에도 있었던 기능인거 같은데... 그리고 깡뷰어에 전투예보에서 보던 나침반보다는 좀 더 정보제공이 많습니다. 적의 배치나 장비 제공권 수치등을 다 볼 수 있죠(이것도 한번 정보를 받아온 뒤에 내부적으로 저장하는지 처음 만나는 적 패턴은 당장 못 보여주고 전투 들어가야 띄움. 이후에는 나침반 돌릴 때 바로 띄움). 사실 그걸 본다고 당장 플레이를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만 ㅋㅋㅋ
현재 깡뷰어에 비하면 아쉬운 점은 몇몇 정보(완료 예상 시간이나 출격 중인 원정 이름 등)는 마우스를 오버시켜야 볼 수 있어서 터치 조작에는 맞지 않는데... 깡뷰어 자체가 원 제작자가 태블릿에서의 운용도 고려해서 딱 맞에 만든거에 비하면 뭐 이건 아무래도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죠 ㅋㅋ 레이아웃 커스터마이징 하다보니 정보 노출 정도의 조절도 좀 가능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깡뷰어는 한글판에서 이것저것 기능이 더 붙으면서 원정 목록이나 개수 공창 목록 같은거 띄워놓고 보면 공략 사이트 덜 가게 해줘서 좋던데 ㅎㅎ; 수리 필요 목록 같은 경우에는 74식에서도 함대 목록(그룹)을 펼쳐보면 수리에 필요한 시간이 뜨긴 하는데 이건 이상하게 시간에다가 색깔 칠한게 소파/중파/대파와는 전혀 상관 없이 순수하게 걸리는 시간만 보고 2시간 이하면 노란색, 5시간 이하면 주황색, 그 이상은 빨간색 이런 식으로 표기를 해놔서 얘가 소파인지 중/대파인지 구분할라믄 앞에 HP란까지 가서 봐야하더라구요 ㅋㅋㅋ 헷갈리게 시리...
함대 리스트는 이렇습니다. 이거는 레이아웃에 따로 끄집어 내서 볼 수도 있긴 한데 워낙 정보량이 많아서 굳이 작은 창에 박아놓고 보기가 애매해서 그냥 빼버리고 필요할 때만 메뉴에서 따로 불러내서 크게 띄워놓고 보기로 했습니다. 장비 리스트는 그래서 아예 툴로 빼버렸는데 얘는 왜 굳이 레이아웃에 쑤셔넣을 수 있게 만든건지 ㄲㄲ; 그리고 저 장비5란은 대체 정체가 뭔지도 디게 궁금하고(...)
장비 리스트는 대충 이런 느낌. 솔직히 깡뷰어 때가 좀 더 보기는...좋았죠... 창 크기를 가로로 늘리면 해당 장비 장착한 칸무스를 창 가로 크기에 맞게 가로로 배열시켰으니... 이건 무조건 한놈씩 세로 배열이라 가독성은 좋은데 많은 장비를 한장에 찍기는 안 좋은거 같아요 ㅋㅋㅋ
여튼 결론은, 귀차니즘만 이겨내면 확실히 제독 업무는 바빠 보다는 강력한 툴이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저 같은 토큰충에게는 아쉽게도 자체 캡쳐 기능이 에러가 뜨더군요. 이건 깡뷰어가 특이한 케이스라고 봐야 ;ㅁ;
처음에 쎄웠던 건 어제 밤 새도록 이리저리 커스터마이징 하면서 현재 최종적으로 결정 된 레이아웃. 그 이전엔 여러번의 삽질이 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요리조리 바꿔보다 제일 처음에 걸로 마무리 됐죠.
덧.
포스팅 하고나서 보니 왠지 모르게 마음에 안 들어서 ㅋㅋㅋ 임무란을 옮겨서 가로 폭을 약간 포기하는 대신에 세로 폭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재배치 함. 근데 막상 이래놓고 보니 으음... 나중에 주말쯤 가서 임무 거의 완료하고 나면 디게 썰렁하겠는데...?(...)
tag : 태블릿은그냥깡뷰어쓸생각인데, 74식도태블릿용으로레이아웃하나짜보긴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