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24일까지 수입맥주(행사 대상은 매장마다 상이함) 500ml 캔 9개 2만원 행사를 한다고 해서 오늘 갔다왔습니다. 목표는 평소에 비싸서 엄두가 안 났던 썬토리 프리미엄 몰츠랑 필스너 우르켈!
그래서 마트 가자마자 입구에서 가장 먼 구석에 떨어진 맥주코너로 돌격!
맥주코너로 신나게 카트 끌고 뛰어가는데 중간에 요즘 화제의 오레오 오즈가 눈에 띄어서 카트에 담고 그대로 질주.
ㅅㅂ 이미 프레몰은 사라지고 엄씀 ㅠㅠ
아침 10시 오픈에 11시도 안 되서 갔는데 왜 없는거냐......트위터에 지인 말마따나 얘는 그냥 인간들이 박스떼기로 해가는건가......후.........걍 전화해보고 갈껄.......하고 후회를 하며 맥주코너에서 한 10분은 멘붕상태로 멍하니 있었음(...) 근처에 직원 지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매진이라는 걸 확인사살 당하고 행사 대상은 섞어서 9개 채워도 된다는 확인을 받고 걍 필스너 우르켈이나 담음. 원래는 프레몰6+우르켈3 이 정도로 할랬는데 프레몰이 없으니 우르켈6으로 하고 듀라커헤페3으로 메꿈. 근데 직원이 맥주 담아가라고 6개들이 종이팩을 2개 줘서 3칸 비워가기도 애매해 행사랑은 별개로 떨이하고 있던 거 3개 끼움.
그리하여 오늘의 전리품.
프레몰 350ml 4개는 걍 마트 떨이코너 지나가다보니 눈에 띄여서 아쉬운대로 이거나 줏어옴. 30% 할인 해도 500ml 캔 떨이하는 거랑 가격이 맞먹음 ㄷㄷ
그래서 마트 가자마자 입구에서 가장 먼 구석에 떨어진 맥주코너로 돌격!


아침 10시 오픈에 11시도 안 되서 갔는데 왜 없는거냐......트위터에 지인 말마따나 얘는 그냥 인간들이 박스떼기로 해가는건가......후.........걍 전화해보고 갈껄.......하고 후회를 하며 맥주코너에서 한 10분은 멘붕상태로 멍하니 있었음(...) 근처에 직원 지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매진이라는 걸 확인사살 당하고 행사 대상은 섞어서 9개 채워도 된다는 확인을 받고 걍 필스너 우르켈이나 담음. 원래는 프레몰6+우르켈3 이 정도로 할랬는데 프레몰이 없으니 우르켈6으로 하고 듀라커헤페3으로 메꿈. 근데 직원이 맥주 담아가라고 6개들이 종이팩을 2개 줘서 3칸 비워가기도 애매해 행사랑은 별개로 떨이하고 있던 거 3개 끼움.

프레몰 350ml 4개는 걍 마트 떨이코너 지나가다보니 눈에 띄여서 아쉬운대로 이거나 줏어옴. 30% 할인 해도 500ml 캔 떨이하는 거랑 가격이 맞먹음 ㄷㄷ